롱디커플이 롱런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5가지

은블리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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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들을 일컬어 ‘롱디(Long Distance의 줄임말)’라고 부른다.

물리적 거리 뿐 아니라 심리적 거리마저 멀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더욱 짙게 만드는 동시에, 빠르고 냉철한 관계정리도 가능케 하는 롱디 연애.

한 때 이 롱디 연애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외로운 ‘곰신’들만의 전유물이었다.

약 2년 간의 군 복무동안 휴가와 면회를 제외하곤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 없는 데다가, 전화로 목소리 한 번 듣기도 쉽지 않아 ‘훈련병 땐 50%, 일병 땐 70%, 그리고 상병 땐 90%의 커플들이 헤어진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유행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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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롱디 커플의 범위가 확장됨은 물론, 유형도 다양해졌다.

공간의 장벽을 넘어서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케 하는 SNS의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지역 및 국가의 사람들과 ‘인친(인터넷 친구의 줄임말)’ 관계에서 커플로 진화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만나고 있던 연인이 갑작스레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행을 택하게 되더라도, 스카이프, 페이스톡 등 영상통화 앱이 잘 발달 했다는 이유로,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것과 다름 없다’며 롱디 열차에 오르는 이들도 많다.

이처럼 시대의 변화와 함께 급속도로 증가한 롱디 커플! 이들이 보다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다.

지금부터 ‘롱디’ 커플이 ‘롱런’할 수 있는 꿀팁 5가지를 소개한다.

 

1.스케줄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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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붙어 있다면 자연스레 알게 됐을 서로의 스케줄.

하지만 멀리 떨어져있는 롱디 커플들은, 연인의 출장 날짜가 언제인지, 회식은 언제 하는지 상대가 말하지 않고는 도통 알 수 없다.

모든 연애는 서로의 감정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연인이 실망하지 않도록 굵직굵직한 일정들은 먼저 공유하도록 하자.

 

2.채팅 말고 통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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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라인 등 언제 어디서든, 그리고 누구와 함께 있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채팅 앱.

하지만 그 어떤 이모티콘도, 그리고 제 아무리 뛰어난 문장이라도 결코 ‘목소리’를 이길 순 없다.

전 세계를 통틀어 오로지 연인만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들으며, 연인만이 할 수 있는 위로와 말들이야 말로 자주 못 봐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 것.

 

3.만남은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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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나지 못할 뿐더러 필요할 때 곁에 둘 수도 없기에, 롱디 커플들은 서로 만날 날을 여름 휴가보다, 크리스마스보다 더 애타게 기다리곤 한다.

그렇기에 서로를 만나면 함께 하고 싶은 게 한 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이에 만남의 날이 정해지면 하고 싶은 것이 쏟아지기 마련! 우왕좌왕 하고 싶지 않다면, 만나기 전 ‘반드시 하고 싶었던’ 데이트 계획을 철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4.연인의 친구를 내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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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단짝 친구와 친해지는 것은 롱디 커플에게 필수!

연인과 크게 다퉜을 경우,  괴로워 하는 연인의 귀에 단짝 친구의 조언만큼 크게 와닿는 건 없다.

연인의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

 

5.솔직함이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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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에 ‘솔직함’만한 무기는 없다.

아무리 떨어져있는 롱디 커플이라 할지라도 모든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걱정 끼치기 싫어 고민을 숨기거나, 가지고 있는 불만을 감춘다면 결코 롱런할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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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때론 이상하리만큼 거대하기도 하고,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무기력하다.

물리적 거리와 장벽을 뛰어넘을 만큼 거대한 사랑의 힘을 발휘하고 싶다면, 함께 있든 없든 서로를 있는 힘껏 사랑하자.

사랑만이 롱디 커플을 롱런하게 만드는 거대한 힘으로 작용할 테니까.